부가세 관련 입니다.(신용카드 결재와 현금 영수증의 차이 포함)

2017.03.28 20:23

관리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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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부과세 관련해서 많은 질문을 받습니다.
이부분의 이해를 돕고자 몇가지 적어봅니다.

1. 서비스 가격 : 공급가격 + 부가가치세(현행 공급가격의 10%)
– 마트, 편의점, 미용실, 음식점 등 대부분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때 영수증을 자세히 보시면 공급가와 부가세가 별도로 적혀 있습니다.
– 가격 1,000원의 빵을 1개 구입할 때도 이 가격은 공급가와 부가세가 합산되어 1,000원 이라는 가격이 되는 것이죠.
– 1개 1,000원하는 빵은 공급가 909원과 부가세 91원(공급가의 10%)으로 구성됩니다.
– 빵을 판매한 사람의 실제 매출은 909원이고, 91원(공급가의 10%)은 일정 기한내에 국세청에 납부하여야 할 세금입니다.
– 사업자는 고객으로 부터 받은 부가세를 국세청에 납부합니다.(법인사업자는 분기별로, 개인사업자는 반기별로)
– 또한, 사업자는 공급가격 909원에 해당하는 소득세 역시 계산하여 또 세금을 납부합니다.
– 여기에서 만일 부가세를 15%로 인상하게 되면, 빵 1개의 가격은 공급가 909원, 부가세 137원으로 1,046원으로 종전 1,000원에서 46원 오르게 됩니다.

2. 부가세가 면제되는 경우
– 년 매출 4,800만원 미만의 영세 사업자. 간이과세자 라고 하죠.
– 면제 업종이 있습니다 : 대표적으로 여객 운송업, 의료 보건업(병원, 약국), 농산물, 교육업, 금융업, 도서, 잡지, 방송, 부동산 등입니다.

3. 카드로 결재할 때는 부가세가 붙는데, 현금영수증하면 부가세가 않붙을까요?
– 그렇지 않습니다. 현금영수증의 경우, 위의 부가세 면제에 해당하는 경우가 아니면 모두 부가세를 납부하여야 합니다.
– 음식점이나 가게에서 현금으로 대금을 지불하고 현금영수증을 받아보시면 부가세가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.
– 최근에는 카드사 수수료도 많이 인하되어, 업체 입장에서는 고객이 대금 지불 수단으로 카드나 현금 어느 것으로 하셔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.

4. 부가세는 최종 소비자가 국가에 내는 세금입니다.
– 부가세를 지불하고 영수증을 발행 받을 경우, 연말 정산 때 소득 증명이 되어 개개인의 소득에 따른 세금 환급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.
– 물론, 납부한 부가세 전액을 돌려 받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소득을 기준으로 지출한 금액을 확인하여, 그동안 납부한 세금 내에서 환급을 하여 줍니다.
– 소득에 비해 지출 내역이 너무 적으면 연말 정산 후 세금을 오히려 더 내야하는 경우도 주변에서 많이 봅니다.

최근 기사에, 정치권에서 부가세 인상을 고민한다는 말이 가끔 나옵니다.
현행 10%에서 더 인상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듯 합니다. 15%라는 얘기도 나오고요.
부가세가 오르면 소비자들의 물가는 더 오르게 됩니다.

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모든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판매하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께서는 부가세의 존재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음식점, 커피, 미용실, 라면…하다 못해 통신요금까지…우리는 알게 모르게 많은 부가세를 국가에 내고 있습니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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